프랑스에서 싱가폴로 돌아온 지 이제 딱 한 달이 되었다. 그때부터 아침형 인간 되기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나... 시차적응이다, 출장이다 핑계로 운동도 꾸준히 안하고, 아침에 일찍 눈이 떠졌어도 괜히 보상심리에 더 자곤 했던 것 같다.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본 결과, 나는 태생이 게으르다 부지런한 일을 하기 위해서는 타인의 시선이 필요하다 (=관종이다) 늘 개발하고 발전시키고자 하는 욕심이 있다 사람들을 좋아한다 = 사람들과의 Connection에서 에너지를 얻는다 Staying in touch 가 힘들다 (사람들에게 연락을 의식적으로 꾸준히 잘 못한다) 주의가 산만하다 숙취가 다른 사람들보다 쎄게 온다 (놀고 난 다음날 엄청 피곤 -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, 싶지만 생각해보면 대학교때부터 숙취가 거의..